선교사 소식

선교사소식 조요한(인도네시아) 3월

장석교회 0
조요한, 변성미 선교사 선교편지 – 2017 년 3 월
샬롬으로 문안드립니다.
한국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계시겠군요. 이곳 인도네시아는 계속되는
우기 속에 많은 곳이 침수되는 재앙을 겪고 있습니다. 우기는 보통 3 월까지 이기에 아직도
우기는 계속될 것 같습니다. 저희도 신학교를 가는 길이 계속 망가지고 있어서 길이 끊어지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1. 인도네시아를 위한 기도제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지사를 뽑는 선거가 지난 2 월에 있었습니다. 현직 주지사인 아혹이
기독교인이기에 저희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세 후보 중에
일등을 했지만 과반이 넘는 표를 받지 못했기에 결선 투표가 5 월쯤에 열립니다. 인도네시아
선거법은 반드시 과반 수 이상의 표를 받아야 당첨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인도네시아 정치
역사에 기독교인이 높은 지위의 공무원이 된 적이 없기에 많은 기독교인들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고 있습니다. 과격 무슬림들의 조직적인 반대 속에서도 인도네시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아혹 주지사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스리위자야 신학교
지난 3 월 4 일에는 스리위자야 신학교의 재단 이사회 회의가 열렸습니다. 회의를 통해 결정된
것은 현재 학장이 내년 1 월까지 임기를 마치면 새로운 학장을 교수회의를 통해 교수들 중에 한
명을 학장으로 뽑기로 하였습니다. 올해 6 월까지 새 학장 후보를 선출할 것입니다. 두 번 째
결정사항은 두 명의 새로운 교수를 받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정교수가 4 명 뿐이기 때문에 너무
교수진이 부족한 상황이라 다음 학기 전에 새 교수 2 명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기도제목은 새
교수 2 명을 위한 스폰서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 8 월에 시작된 신 남자기숙사 두
번 째 동이 장석교회의 김선임 집사님의 헌금을 통해 완공되었습니다. 이제 신학교는
여자기숙사 두 동, 남자 기숙사 두 동을 완비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새 남자기숙사 두 번 째 동 완공/ 남자기숙사 화장실 레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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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낙달람 종족 사역
아낙달람 종족 사역은 모든 사역자들의 헌신 속에 점점 활성화되고 부흥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숭에이 쁠라까르(Sungai Pelakar) 지역의 아낙달람 종족들을 위해 그들의 거주지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3.4 헥타(일만평)의 땅을 GKY 교단을 통해 구입하였습니다. 이제까지
숭에이 쁠라까르 주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아낙달람 종족들은 남의 농장 같은 곳에 텐트를
치고 임시로 살고 있었는데 이제 그들에게 영구적인 거주지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
지역에는 교회와 교회 사택을 지어서 목회자를 파송할 것 입니다. 그리고 거주지 촌을 만들어
기독교 마을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감사한 것은 울산에 있는 주성교회에서 교회 건축 헌금을
결정해 주셔서 교회 건축을 위한 재정이 준비되었습니다. 기도제목은 숭에이 쁠라까르 지역의
땅에 교회 건축이 잘 진행 되어지고 주변에 흩어져 있는 아낙달람종족들이 새 거주지에 잘
정착하여 기독교 마을이 잘 형성되어 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숭에이쁠라까르 지역에 땅구입 / 그 지역의 아낙달람 종족 사람들과 임시 거주지
4. 소은행 사역
잘루르 20 번 지역의 GKSBS 교회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소은행 사역은 지난 2 월에 이사회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결정한 것은 2008 년부터 시작한 소은행 1 기 사역을
올해 4 월까지 마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5 월부터는 새롭게 이사회를 구성하고 2 기 사역을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그동안 축적된 이익금이 거의 한국 돈 구백만원 정도가 되는데 이
재정을 이 마을을 위해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도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1 기 소은행 사역이 잘
마무리 되어지고 2 기 사역이 잘 시작되어 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은행 경작자들/ 오른쪽의 두 부부 사진은 새로 가입한 두 무슬림 가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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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치원 사역
새싹 유치원은 베릴리나 선생님의 헌신 속에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 한국의 한 교회에서
헌금을 해 주셔서 신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다른 마을에 두 번 째 유치원을 열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4 월부터 건축이 시작될 것입니다. 스띠아 하랍빤이라는 마을입니다. 이 마을은 전도여행
팀이 오시면 꼭 가서 아이들과 놀이를 하던 곳입니다. 마을 인구는 대략 900 명 정도 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른 곳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외부인들을 향한 배척심이
거의 없고 매우 우호적입니다. 기독교인도 대략 10 가정 정도가 있습니다. 이 마을에 유치원을
세워서 복음 전도의 전초기지로 삼을 것입니다.
한국의 한 교회에서 농촌마을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을 헌금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스띠아하랍빤 마을에 3 명의 가난한 가정 아이들을 선정하였습니다. 매 달 3 만원 정도를
3 월부터 주기 시작했습니다.
<스띠아 하랍빤 마을 장학금 전달 :
사피뜨리(초 6,무슬림), 울란(초 5,무슬림),
야콥(초 4,기독교)>
6. 저희 가정 소식
큰 아들 정하는 올 해 한국 나이로 20 살이 되었습니다. 이제 7 월이면 고 3 이 됩니다(선교지
따라 다니느라 2 년이 늦어졌습니다). 인도네시아 비자 법은 만 18 세 이상이면 부모를 따라서
비자를 받을 수 없고 스스로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올해 7 월에 비자가 끝나는 데 그 전에
정하는 고등학교 학생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빨렘방에 있는 고등학교에는 아무도
고등학생이 학생비자를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비자를 받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학생비자 진행이 잘 되어서 7 월에 새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의 동행하심이 사랑하는 선교의
동역자 모든 분들에게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선교사 조요한, 변성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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