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추천도서

2018년 1월 추천도서 "오직 예수"

장석교회 0

출판사서평             

내가 만든 신(gods)을 믿을 것인가
나를 만드신 신(GOD)을 믿을 것인가

신들로 가득한 땅에서 유일하게 참된 신을 탐구하다
라비 재커라이어스의 예수 변론

'언제까지 예수를 모른 척할 것인가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굳이 그것이 진리인지 따지지 않는다면 무엇이든 믿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철학적으로는, 당신이 무엇인가를 진리라고 주장하지 않는 한 무엇이든 믿을 수 있다. 도덕적으로는, 당신이 무엇인가를 '더 나은' 길 이라고 주장하지 않는 한 무엇이든 실행할 수 있다. 종교적으로는,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그 안에 끌어들이지 않는 한 무엇이든지 신봉할 수 있다. 영적인 모든 것을 질문 없이 수용하는 이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어떻게 진리와 절대성을 겸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겠는가?

이렇게 종교가 많은 세상에, 왜 꼭 예수여야 하는가

저자는 관용의 미명 하에 진리를 포기하는 이 시대를 향해, 예수만이 우리 인생의 유일한 답임을 증거하고 있다. 우리가 만든 신은 따지고 들어가면 제멋대로다. 그러나 우리를 만드신 신에 대한 증거는 성경에 이미 충분히 주셨다. 믿음은 막연한 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드러난 증거에 대한 반응이다.
이 책은 "이렇게 종교가 많은 세상에, 왜 꼭 예수여야 하는가"에 대한 탁월한 변론이다.

"왜 예수여야만 하는가?"라고 묻는 세상을 향해 답하다.

1. 예수는 목수의 아들 아닌가요?
2. 증거가 없어서 못 믿겠어요.
3. 종교는 취향 아닌가요?
4. 이 고통이 왜 나에게 있는 것인가요?
5. 십자가에서 왜 침묵하신 건가요?
6. 이 땅의 창조주가 예수인가요?

종교가 궁극적으로 신(神)에 이르고자 하는 것이라면, 각각의 종교는 분명히 다른 산이다. 길만 다른 것이 아니라 최종 목적지도 다르다. '손에 손잡고'의 휴머니즘적인 이상으로 접근한다 해도 본질이 다른 종교들을 통합하거나 단일화시킬 수 없다. 더 이상 종교 다원주의적인 접근으로는 구원에 이를 수 없다. 현실의 문제를 풀고, 참된 해답을 주어 우리가 원하는 목적지에 이르게 해 줄 이는 오직 예수, 한 분 뿐이다!

목차             

역자의 말
프롤로그

Part 1 거대한 벽 앞에 서다
1. 나는 누구이고 어디로 가야 하는가

Part 2 이렇게 종교가 많은데, 왜 꼭 예수인가
2. 예수의 기원 - 당신은 목수의 아들 아닌가요?
신의 부름을 받은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신이다

3. 믿음과 이성 - 증거가 없어서 못 믿겠어요
최고의 증거인 예수를 받아들이지 않을 뿐이다

4. 구원의 유일성 - 종교는 취향 아닌가요?
구원은 생명의 문제다

Part 3 인생의 유일한 답인 예수께 물으라
5. 고통의 이유 - 이 고난은 내 죄 때문인가요?
고난도 하나님의 큰 그림 안에 있다

6. 십자가의 침묵 - 죽음 앞에서 왜 침묵하셨어요?
이미 진리가 충분하고 명확하다

7. 이 땅의 통치자 - 이 땅의 정원사가 당신인가요?
우리가 만든 신을 믿겠는가 우리를 만드신 신을 믿겠는가

본문중에서             

먼저 하나님의 역사는
오래 전에 시작되었다


이런 소동 한가운데 어디선가 천국의 사냥개(Hound of Heaven)가 나를 추적해 왔다. 돌이켜 보면 곳곳에 그의 발자국이 있었다. 참으로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가까운 곳에 그가 있었다. 이제야 뒤늦게 깨달았지만, 내 인생에서 가장 우울한 순간들에도 그 발자국은 선명했다. 침실이 두 개밖에 없는 작은 집에 부모님과 네 형제가 함께 살면, 숨을 곳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사람은 자기 내면으로 숨을 수 있으니 참으로 놀랍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는 오래 전에 시작되었다. 느닷없이 어느 날, 누이가 연주와 강연이 어우러진 청소년 이벤트에 나를 초대했다. 누이는 이 모임에 함께 가자고 했다. 그 집회의 강사는 처음 보는 사람이었는데, 국제적으로 아주 유명한 크리스천 지도자라고 했다.3 그날 기억이 많이 지워져서 많은 걸 기억할 수는 없지만, 정확하게 기억나는 게 있다. 강사는 성경에서 가장 잘 알려진 구절을 가지고 이야기를 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그가 말한 내용보다 더 강렬했던 것은 그의 태도였다. 그의 마음이 그의 말을 통해 전달되어 왔다. 그에게서 온유함과 강렬함이 함께 느껴졌다. 그런 모임이 처음이었지만,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라는 그의 초대에 주저 없이 혼자 앞으로 걸어 나갔다. 교회 울타리에서 자랐지만, 교회의 메시지가 삶과 관련이 있으리라고는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메시지를 일부분만 받아들였다. 그가 말하는 이야기들은 내게 전혀 의미있게 다가오지 않았다. 나는 그 분야에 문외한이었다. 그저 나는 내 인생이 잘못되었으며 누군가 바로 잡아 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았을 뿐이다.
나는 새로운 목마름, 새로운 갈망, 새로운 신앙 체계와 새로운 사랑을 원하고 있었다. 신은 중요한 분이어야 한다는 걸 알았지만, 어떻게 그분을 찾을 수 있는지는 알지 못했다.
그날 밤 메시지를 다 알아들은 것은 아니었지만 뭔가 상당히 옳은 메시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혼란스러운 중에도 아주 중요한 문맥이 내 인생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 그 뒤로 몇 주간은 유명한 힌두 축제들에 모두 참석해서 힌두교 신화를 극적으로 표현한 예식들을 넋 놓고 구경했다. 힌두교 신자인 친구가 힌두교 인생관을 받아들이도록 아주 열심히 설득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아주 중요한 사건이 일어났다. 자전거를 타고 화장터를 지나다가 멈춰 서서 힌두교 사제에게 방금 잿더미로 변해 버린 그 사람은 지금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다.
그가 대답했다. "젊은이, 그 질문은 평생에 던져야 할 질문이면서 동시에 동시에 결코 분명한 답을 얻을 수 없는 질문이라네."
'사제가 제시할 수 있는 최선의 답이 이거라면, 도대체 나 같은 초보자에게 무슨 희망이 있다는 말인가?'
몇 달이 지나도록 내가 원하는 그 이상의 해답을 얻을 수 없었기에 계속되던 무의미한 삶은 결국 나를 비극적인 순간으로 몰아갔다. 만약 당시에 무신론 철학자였던 장 폴 사르트르의 글들을 읽었다면, 그에게서 내가 느끼던 모든 소외감을 확인했을 것이다. 그의 저술들 중 베스트셀러인 [구토](Nausea)와 [출구 없는 방](No Exit)은 내 상태를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었다. 사르트르는 그가 답할 수 없는 유일한 질문이 자신이 왜 자살을 안 하는가에 대한 것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인생이 무의미해 보일 때, 시인들과 예술가들은 죄를 인정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반면 합리주의자들은 그런 태도를 거부하며 빈약한 논리를 임기응변으로 덮으려는 것이 놀랍지 않은가?
나의 결정은 확고하고 분명했다. 조용히 내 인생에서 퇴장하는 것만이 가족과 나를 더 이상의 실패로부터 구할 수 있는 길이었다. 곧 계획을 실행에 옮겼고, 그 결과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자살 시도가 실패로 끝나고 나는 고통 속에서 병원으로 실려 갔다. 병실에 있으면서 성경 한 권을 얻었다. 황폐해진 마음에 성경 한 구절이 들렸다. 그 젊은이 이벤트에서 연설하던 강사의 메시지가 내 귀에 쟁쟁하게 울려왔다. 나는 인생을 재건할 기초가 필요했다. 그는 요한복음 3장을 기초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설교했다. 그리고 지금 병원에서 나는 요한복음 14장을 통해 하나님의 목적에 대해 듣고 있었다.
요한복음 14장 말씀은 사도 도마에게 들려주셨던 말씀이다. 앞서 말한 대로 사도 도마는 인도에 왔었다. 그의 기념비가 오늘날까지도 존재하며, 내가 태어난 곳에서 얼마 안 되는 거리에 있다. 예수님이 그에게 말씀하셨던 것을 기억하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러나 나의 시선은 그 뒤에 나오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셨던 말씀에 머물렀다.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요 14:19).
이 말씀이 무슨 의미인지 알 수는 없었다. 다만 단순히 생물학적인 생명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는 것 정도만 알 것 같았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 때문에 주어진 그 길과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생명의 약속을 종합해 보고 나서, 나는 그 병실 침대 위에서 내 인생과 갈구를 그분 손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2천 년 전 예수님이 제자들과 나눈 대화 속에 나의 관계들과 나의 혈통, 나의 운명에 대한 몸부림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었다.
그때 내 결정은 그때까지 했던 거래 중 가장 훌륭한 거래였다. 나는 인생을 완전히 예수 그리스도에게 맡겼다.
앞에서 인용했던 바로 그 시 [레딩 감옥의 노래]에서 오스카 와일드는 말했다.

마음을 흔들어 놓는 모든 비통함
눈물을 흘리게 한 그 모든 비애와,
몰아치는 후회와 핏물 같은 땀방울들을
나만큼 잘 아는 사람은 없다네.
하나 이상의 생을 살아야 하므로
한 번 이상 죽어야만 하기에...
형무소의 감방이나 마당에서 무너지는
모든 인간의 가슴은
바로 그 깨어진 옥합과 같으니
주님께 보배로운 선물이 되어
부정한 문둥병자의 집안 가득
값비싼 나드향을 채웠다네.
아! 아름다운 날이여! 마음이 깨어져
평화와 용서를 얻었다네!
그 방법 외에 인간이 어떻게 스스로 계획을 실행하여
죄로부터 자기 영혼을 정결케 할 수 있겠는가?
그 방법 외에 마음을 깨뜨리지 않고서
어떻게 그리스도 주님께서 들어가실 수 있겠는가?

병원에서 퇴원해서 나올 때 나는 새사람이 되어 있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내게 들어오셨다. 변화는 상상 이상으로 극적이었다. 설명할 길이 없을 정도였다. 그날부터 내 모든 갈망과 소망, 꿈, 온갖 노력을 그분께 드렸다. 나를 건지신 그분을 위해 살고, 내게 새로운 마음을 주신 그분을 위해 공부하고, 내게 의지를 일으켜 주신 그분을 섬기고, 내게 목소리를 주신 그분을 위해 말하는 데 모든 것을 내드렸다.
배움에 대한 열정, 공부의 가치에 대한 깨달음, 그리고 위대한 사상가들의 삶과 사상을 알아 갈 필요성 등 모든 것이 점점 합당하게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우리의 지성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이르는 길이다. 한때는 책들이 내게 저주였지만 이후로는 금광이 되었다.
히브리인들은 이상적인 삶을 상징할 때 "사람마다 자신의 무화과나무 아래에서"(왕상 4:25에서 유래-옮긴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주님이 오늘날의 언어로 비유할 것을 허락하신다면 나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 "사람마다 자신의 도서관에서." 한때는 너무 심한 내적 고통을 주었던 갈구들이 이제는 내 마음에 넘치는 기쁨이 되었다. 그때만 해도 내 앞에 얼마나 긴 학문적인 여정이 놓여 있는지 몰랐다. 그러나 행복했다.
그날 이후로 얼마나 많은 일이 일어났는지, 여러 권의 책으로 엮어도 될 만한 분량이다. 하나님은 내게 모든 대륙과 수십 곳의 도시에서 그분을 위해 연설할 수 있는 특권을 주셨다. 나는 세계 최고의 기관들에 가서 기독교 신앙을 변호하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정말 한없는 특권을 누리고 산다. 나는 애틀랜타나 토론토에 있을 때만큼이나 뉴델리에 있을 때도 집에 있는 것처럼 편안하다. 어느 지역의 말투를 사용하든, 무슨 음식을 먹든, 어떤 별난 성격을 가졌든, 이 세상 사람들과 그 특징들을 모두 사랑한다. 나는 기독교 변증가가 되면서 얻은 도전과 특권을 지금까지 마음껏 누리며 살았다. 기독교 변증학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와 메시지를 변호하는 일을 하는 사명이다.
지난 세월 동안 나는 그분이 자신이 주장하신 바로 그분이라는 것을 더욱 더 확신하게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요 우리에게 온전한 생명을 주셔서 우리를 진리의 아름다움과 자유로 인도하기 위해 오신 분이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변화되는 것을 지켜볼 수 있다는 건 정말 거부할 수 없는 감동이다.
(/ 본문 중에서)

=================== 출처 : (주)인터파크 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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