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 인사 
사랑하는 장석교회 성도 여러분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 위에 성삼위 하나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모든 신앙인은 예수님께서 주신 최고의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상명령(至上命令)이 무엇입니까? 마태복음 28:18-20의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명령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모든 민족을 제자로 만드는 일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는 몇 가지 단계가 필요합니다. 첫 단계는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접근해서 예수님을 전하는 것입니다. 전도입니다. 둘째 단계는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들인 사람에게 세례를 베푸는 것입니다. 다음 단계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사람을 예수님의 제자가 되도록 가르치는 일입니다. 제자양육입니다.
기독교가 지난 2천 년 동안 어떻게 지속해 올 수 있었을까요? 저는 제자양육이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변하고, 삶의 상황들이 바뀔지라도,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들이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의 삶과 교훈을 전했습니다. 핍박 상황 속에서도, 대접 받는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의 제자를 양육하고, 양육된 제자가 또 다른 제자를 양육함으로 기독교가 존속해 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해야 할 일도 역시 제자양육입니다.

제자양육의 기초는 말씀묵상과 나눔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영의 양식이며, 세상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우리는 지켜줄 힘입니다. 하루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시작하면, 큰 유익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선명히 알 수 있고, 세상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장석의 성도 모두가 QT를 하는 꿈을 꿉니다.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이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살아가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렇게 해주십시오. 모든 모임에서 일을 하기에 앞서 묵상한 말씀과 받은 은혜를 나누어 주십시오. 그리고 서로 말씀묵상을 하도록 격려해 주십시오.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이 앞서 가야하고, 우리는 그 말씀에 순종하여 따라가도록 해주십시오. 그것이 하나님 나라, 교회의 일을 하는 원리입니다. 교회의 모든 모임에서 말씀 나눔이 풍성하게 해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으로 풍성한 교회가 이 세상을 이길 것입니다. 우리 장석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풍성하여 이 혼란한 시대에 많은 생명을 구하는 구원의 방주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여러분을 사랑하는 존경하는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