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해 인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장석교회의 모든 성도님들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2017년 새해에는 각 가정마다 소망하는 일들이 하나님의 돌보심 가운데서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숨 가쁘게 일어났습니다. 국제적으로 전쟁과 테러, 이기주의의 득세가 곳곳에서 불안과 두려움을 확산시켰습니다. 국내적으로는 대통령 탄핵소추와 같은 정치적 격변과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우리의 삶에 주름살이 더 늘었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새해에는 더 힘들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전망을 듣게 되면, 우리 성도님들의 삶이 더 어려워질까 봐 저도 긴장하게 되고, 간절히 두 손 모아 하나님께 기도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 나라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서, 국민들의 복된 삶을 위해서 함께 힘을 모아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해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 가운데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 왔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노력이나 헌신보다 하나님의 은혜와 돌보심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어렵고 힘든 한국교계를 위해서, 우리 장석교회가 중요한 일을 하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교회는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을 전도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의 비전이 ‘온누리에 생명의 기쁨을 전하는 교회’입니다. 구세주 예수님을 온 세상에 전함으로, 이 복된 소식을 접한 사람들이 영생의 기쁨과 행복을 누리도록 해야 합니다.
이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 우리교회는 ‘전도’와 ‘선교’가 교회사역의 핵심이 되게 해야 합니다. 이 일을 잘 하려면, 먼저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체계적인 훈련과 양육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올해 우리교회는 제자양육의 첫 단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기도와 헌신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소그룹 모임의 활성화는 지난해부터 강조해 온 일입니다. 구역이나 각 부서, 모든 기관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줌으로, 교회가 내실 있게 성장해가야 합니다. 이 모든 일을 잘 감당하려면,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간절한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하는 모든 사역의 기초가 되고, 기도는 사역을 구체적으로 이루게 하는 힘이 됩니다. 사랑하는 장석의 가족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배우고 순종하시길 바랍니다. 능력 있는 기도로 여러분의 삶과 믿음생활에 성취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매일 기도의 자리에서, 예배의 자리에서, 전도의 자리에서, 섬김과 봉사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제가 주님께 자랑할 기쁨이요 면류관입니다.

주후 2017년 정초에 장석교회 목양실에서 담임목사